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적으로 지속되다가는 4월 총선에서 집권여당의 재집권이 힘들수 밖에 없다는게 일반적인 중론인듯합니다. 때문에 돈을 풀어 떠나가고 있는 민심을 잡겠다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4월로 다가온 총선이 집권여당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지 않으면 국민들은 투표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어가는 민간 경제에 활력을 주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이번 추경은 메스르때를 넘어서는 금액으로 무려 16조원을 돈을 풀것으로 보여진다고 하하니 개인적으로 추경의 예산이 4월 총선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시중에 풀린 부동자금이 엄청난 상황에서 다시 16조원이라는 엄청난 자금이 풀린다는 가정을 한다면,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재의 돈 만원이 만원만큼의 역할을 못 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실물자산의 대표격인 부동산이나 금과 같은 현물자산들의 가격은 다시 급등할 여지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하가 되지 않았지만,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도 다시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각종 규제로 단단히 묶여진 부동산 정책이 과연 풀릴수 있을지도 지켜볼 내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권 내내 지키고자 했던 부동산 정책들을 이번 위기로 쉽게 풀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에 돈이 풀리면 부동산은 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3기 신도시 토지 보상금, 15조원의 추경 예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책 그 외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 등을 생각해보면 지갑에 만원짜리를 넣어놓는게 얼마나 아찔한 일인지 두렵기까지 합니다.
지금 현재도 서울 시내 아파트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뛰어넘고 있지만 대출이 막혀 있어서 매수세가 줄어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공급이 더 이상 없다는 시그널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 시중에 돈을 이렇게나 많이 풀면서 아파트 매수 수요를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지금와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도록 규제를 완화해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서울 시내에 새로운 집을 지을 수 있는 장소가 충분한것도 아닐 것입니다.
저는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지만, 어찌됐든 코로나19의 진정되는 국면에 들어서면 그동안 시중에 풀린 돈과 함께 사람들의 소비 욕구 폭발로 인해 어떤 자산이건, 어떤 소비재건 가격 상승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코로나19의 사태가 진정된 이후를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엿보고 자산을 확대시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집중하고 시장을 바라보는 스탠스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변수에 의해서 시장이 움직일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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