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응급실이 17일 임시 폐쇄했습니다.베트남 여행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치료 중 사망하면서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부산의료원은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이날 베트남 여행에서 귀국한 한국 국적 40대 남성 A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이 부산의료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다 숨진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A씨는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지만 발열은 없었다고 알려진것 같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A씨가 해외 여행 경력이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검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응급실 폐쇄 조치와 같이 응급실에 출입한 의료진과 경찰관 등 10여명도 부산의료원 응급실 안에 격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6시간 정도 소요될듯하구요.
오늘 부산의료원 남성 사망자 이전에 수원에서 남성이 사망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지난달 중국을 다녀온 중국 동포가 갑자기 숨지면서 코로나일것이다 라는 추축이 난무했지만, 병원 측은 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중국 여행 이력을 고려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면서 구급대원과 경찰이 한때 격리되기도 했습니다.
13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말에 의하면 이날 오전 7시57분쯤 수원시 한 주택가에서 중국 동포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늡니다. A씨는 출동한 소방 대원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9시쯤 사망했습니다.
A씨의 유가족은 A씨가 근래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혔고요.. 실제로 A씨는 지난달 31일 중국 칭다오공항에 3시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됟 것 같습니다. A씨가 고열이나 기침 등 신종코로나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병원 측은 만약을 대비해 A씨의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응급실 출입을 통제 하고 구급차가 들어온 출입구 등도 폐쇄한 뒤 긴급 소독했다고 합니다. A씨를 이송하는 현장에 있었던 경찰관 4명과 소방 대원 6명 등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격리조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신종코로나로 사망 했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지자체와 정부가 사실 확인에 돌입하는 등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뇌졸중으로 사망한걸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뇌졸중을 앓고 있었는데 근래 3개월간 관련 약을 먹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A씨에 대한 신종코로나 검사 결과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접촉해 격리했던 대원들을 모두 해제 조치했다고 해요. A씨가 사망한 병원 응급실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수원 코로나 확진자 사망? 사실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상기자는 평소 뇌졸중을 앓고 있었고 신고 내용 및 현장 확인 그때 당시에도 뇌졸중 의식저하 양상을 보였다"고 적었다고하네요
수원시도 SNS를 통해 " 신종코로나와 전혀 관계 없는 안타까운 사망사건"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뇌졸중으로 사망한걸로 추축되지만,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확실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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