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침의 갬성블로그

배우 이상아는 총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답니다. 1997년 12월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답니다. 2000년 4월 배우 겸 영화기획자 전철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득녀했으나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답니다. 2001년 8월 별거에 들어 간 이상아는 같은 해 12월 이혼했습니다.

 

이상아는 이혼한 지 1년 만인 2002년 12월 사업가 윤모씨와 세 번째 혼인신고를 올렸답니다. 2003년 8월 조용한 결혼식도 진행했는데 이들의 결혼은 2016년 12월 결국 파경을 맞았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상아는 “첫 번째 청접장을 돌리고 난 뒤 결혼식 일주일 전 전 남편이 결혼을 하지 말자고 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상아와 김한석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답니ㅏㄷ. 이어 “이혼 후 1년 있다가 두 번째 결혼을 했을 때는 계산적이었던 것 같다. 첫 번째 결혼이 실패했기에 ‘나도 괜찮은 사람과 결혼한다’를 주변에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남편이 가장인데 의식주를 해결해주지 못 하는 무책임한 모습에 급하게 이혼을 준비했던 것이다. 양육비도 못 받았다”며 딸 돌잔치가 지난 이후 곧바로 이혼했던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이상아는 남편의 빚 보증을 섰고 8억원의 빚도 떠안았답니다 ㅠㅠ

 

세 번째 결혼도 설명했답니다. 그는 “딸이 어릴 때 새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상황이다”며 “힘들었을 당시 저를 도와줬다. 그리고 이런 남자라면 의지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혼인 생활이 유지됐지만 이들을 파경으로 몰고간 것은 또 다시 빚이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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